[단독] 삼성, 美기업과 협력해 수율·성능 개선 박차…TSMC 맹추격 나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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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셀라 댓글 0건 조회 650회 작성일 22-11-18본문
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대만 TSMC와 경쟁중인 4㎚(나노미터·1㎚는 10억분의 1m) 공정을 비롯해 전반적인 칩 검증 프로세스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반도체 설계·검증 솔루션 기업인 ‘실리콘프론트라인’과 손을 잡기로 했다.
앞서 삼성 파운드리는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한 4나노 공정에서 수율(양품 비율)과 성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최대 고객사인 퀄컴을 TSMC에 넘겨주기도 했다. 삼성은 지속적으로 협력사 생태계를 강화해 파운드리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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