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군 KF-16 엔진 이상 추락…주민들 "굉음에 전쟁난 줄 알았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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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Nhad 댓글 0건 조회 486회 작성일 22-11-21본문
(양평·서울=뉴스1) 양희문 유재규 노민호 기자 = “굉음이 어찌나 크게 울리던지 정말 무서웠어요.”
공군 KF-16C 전투기 1대가 20일 경기 양평지역 야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.
이 사고로 커다란 폭발음이 인근 마을까지 전해졌고, 주민들은 "전쟁이라도 난 줄 알았다"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.
김동철 금왕1리 이장은 "집에서 TV를 보는데 엄청 큰 폭발 소리가 났다"며 "처음에는 북한에서 포탄을 쏜 줄 알았다. 전쟁이 발발한 줄 알고 식겁했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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